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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나야 카푸르가 알려주는 인도의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6곳

볼리우드의 떠오르는 샛별, 배우 샤나야 카푸르가 다양성의 나라 인도에서 최고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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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이자 세계 7위의 국토 면적을 가진 인도는 심오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의 보고다. 현재 1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인도에 살고 있으며, 사용되는 언어의 수도 무궁무진하다. 공식적으로 집계된 언어의 수만 100개 이상으로, 방언 등을 포함하는 기준인 ‘모국어’의 종류는 200가지가 넘는다. 광활한 영토의 북쪽 끝에는 만년설로 뒤덮인 히말라야산맥이, 남쪽에는 열대 우림이 자리한 인도는 자연환경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활기차고 화려한 기운이 넘치는 도시를 거닐어도 좋고, 시골의 숨겨진 비경을 탐험해도 좋다. 가는 곳마다 여행객에게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나라가 인도니까. 바로 이러한 다양성이 인스타 셀럽 샤나야 카푸르(Shanaya Kapoor) 가 그의 모국 인도를 사랑하는 이유다. 샤나야의 취미는 친한 지인이나 가족과의 깜짝 주말여행. 단골 여행지도 자주 가지만 새로운 여행지를 찾기도 한다.

“한 번의 여행으로 인도가 가진 아름다움을 모두 알 수는 없어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데다, 지역마다 나름의 색깔과 멋이 있으니까요.”라는 여행 애호가 샤나야.

인도에서 최고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로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그와 함께 살펴보자.

한 번의 여행으로 인도가 가진 아름다움을 모두 알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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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 - 타지마할

인도 전역에 가득한 수려한 건축물들 중에서도 최고로 아름다운 곳을 꼽자면 단연코 타지마할이다. 1631년에 착공되어 1648년에 완공된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사랑하는 아내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을 명한 대형 묘이다. 흰빛으로 방문객들의 눈을 매료시키는 이 랜드마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샤나야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이 지역에서 촬영이 있으면 어머니가 저와 동생을 여기로 데려오곤 하셨어요.”라고 회상한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인 만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방문해 보아야 하는 장소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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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20세기 초에 완공된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Gateway of India)는 영국 국왕이자 인도 황제였던 조지 5세의 인도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 웅장한 아치형 문은 기본적으로 인도-이슬람 건축 양식을 따르지만, 16세기 구자라트 건축물의 요소가 곳곳에 녹아 있다. 아라비아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뭄바이의 가장 경이로운 명소 중 하나다. 관광객들이 몰리는 장소인 만큼, 이른 아침에 방문할 것을 샤나야는 권한다. “아침 공기가 좀 더 시원하고, 경치를 온전히 즐기는 데에도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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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 마린 드라이브

북적이는 뭄바이 시내에서 잠시 벗어나 평온함을 만끽하고 싶다면 마린 드라이브(Marine Drive) 에서 산책을 즐겨보자. 해변에 위치한 길이 3km의 산책로인 마린 드라이브의 별명은 ‘여왕의 목걸이’. 밤에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길가의 가로등 불빛이 길게 꿰인 진주들 같아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샤나야는 휴식을 취하며 바다 경치를 감상하고 싶을 때에 이 조용한 해변 길을 찾는다. “자정이 지나면 한층 더 고요하고 평화롭답니다.”라는 것이 그의 소소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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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푸르 - 시티 팰리스

자이푸르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이 거대한 궁전 은 1727년에 건립된 이래로 지금까지 웅장한 건축미를 뽐내고 있다. 라지푸트, 무굴, 유럽의 건축 양식이 집대성된 이 궁전은 드넓은 안뜰과 높은 구조물을 자랑한다. 또한 부속된 작은 궁전들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랜 역사가 담겨 있는 이 궁전은 적갈색, 분홍색 사암으로 지어져 독특한 매력이 있죠. 이곳에 오게 된다면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 거예요.”

고아주의 해변

100km가 넘는 긴 해안선을 자랑하는 고아(Goa)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스릴 넘치는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도, 모래사장에서 유유자적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제격인 고아의 바닷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해변과 청록빛으로 일렁이는 바다는 고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언제나 반겨줄 것이다. 따스한 햇살과 반짝이는 모래, 푸른 바다와 함께 여유로움을 한껏 즐겨보도록 하자. 샤나야는 고아 남부에 위치한 해변들이 보다 한적해서 더 마음에 든다고 한다. “여유롭게 앉아 바다를 감상하고 싶을 때에는 콜바 비치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해요. 다녀오고 나면 힐링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암리차르 - 황금사원

‘신의 집’이라는 뜻인 ‘하르만디르 사히브’라고도 불리는 황금사원 은 시크교 최대의 성지 중 하나다. 이 사원은 순금으로 이루어진 지붕으로 유명한데, 건물 상부를 짓는 데에 약 400kg의 금박이 사용되었다. “황금사원은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와 조부모님들과 함께 자주 방문했던 곳이에요”라고 회상하는 샤나야. “못 가본 지 꽤 되었지만, 조만간 꼭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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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나야 카푸르가 선정한 뭄바이의 최고 명소

인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 뭄바이로 향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볼리우드의 떠오르는 샛별 샤나야 카푸르가 도시의 가장 트렌디한 곳들을 소개한다.

“뭄바이는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랍니다.”라는 배우 샤나야 카푸르(Shanaya Kapoor). 이 당찬 성격의 인스타 셀럽은 고향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뭄바이 토박이이기도 하다. "뭄바이는 정말 다양한 산업이 모인 도시라서, 찾는 것은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는 곳이에요. 많은 젊은 사람들이 포부를 이루기 위해 오는 기회의 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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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가 특히 두각을 보이는 분야는 바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인도 연예계의 총본산이 바로 뭄바이니까요.”라는 샤나야. 볼리우드의 스타 배우 부부인 산제이 카푸르와 마히프 카푸르의 딸인 만큼, 그의 말에는 확실히 설득력이 있다. 올해로 22세인 샤나야는 2023년에 개봉하는 ‘베다다크(Bedhadak)’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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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없을 때에 이 젊은 스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은 칼라 고다(Kala Ghoda)예술가 거리와 주후 해변(Juhu Beach)가에 위치한 ‘소호 하우스(Soho House)’ 사교 클럽. 문화가 가득한 길을 친구들과 함께 구경하거나 활기가 넘치는 주후 해변이 보이는 클럽에서 춤을 추는 것이 그의 취미라고.

뭄바이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에서 샤나야가 추천한 코스를 살펴볼 것. 다양한 여행 스타일에 맞는 명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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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과의 만남

해변가 부촌인 반드라(Bandra)에 위치한 ‘메흐부브 스튜디오(Mehboob Studio)’는 유명 영화와 TV쇼를 다수 배출한 대규모 영화 제작 및 녹음 스튜디오다. 메흐부브 스튜디오를 제대로 둘러보고 싶다면 현지의 투어 업체 Withlocals를 통해 가이드가 이끄는 단체 투어에 참여해 볼 것. 볼리우드가 탄생한 비화를 들으며 스튜디오 내 유명 촬영장 중 한 곳을 방문할 수 있다. 또 운이 좋다면 볼리우드 스타와 마주칠 수 있을 것이다. 샤나야의 경우에는 존경하는 배우인 란비르 싱이 살던 장소 바로 옆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영화를 촬영한 적이 있다고. “그때 그분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그분이 근처에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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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는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랍니다.

쇼핑

번화가인 ‘샤히드 바가트 싱 로드(Shahid Bhaghat Singh Road)’는 콜라바와 뭄바이의 올드 우먼스 아일랜드(Old Woman’s Island)를 잇는다. 이곳에 자리잡은 여러 쇼핑센터에서는 의류부터 장신구, 홈인테리어, 골동품에 이르기까지 온갖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지역에는 잘 보존된 옛 건물들이 많아서 참 운치가 있죠.” 라는 샤나야. “쇼핑하러 올 때마다 예쁘면서도 색다른 장신구를 구하게 된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밤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제가 제일 자주 찾는 곳은 바로 ‘소호 하우스(Soho House)’예요. 절친과 단둘이서만 조용히 칵테일을 즐기기에도 좋고, 지인 여럿과 함께 춤을 추기에도 좋거든요.”라는 샤나야. 해변 전망의 이 사교 클럽은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루프탑 바와 수영장, 클럽 공간, 다수의 레스토랑 등 최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샤나야에 따르면 “이곳은 여러 아티스트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요.”라고.

가족과의 시간

아이들과 함께 뭄바이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샤나야가 추천하는 명소는 바로 뭄바이에 위치한 12곳의 해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안성맞춤인 곳들이다. 초우파티 비치(Chowpatty Beach)와 고라이 비치(Gorai Beach)가 가장 유명하지만, 보다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뭄바이 최북단에 위치한 바닷가인 칼람브 비치(Kalamb Beach)도 깨끗하고 조용하다. 샤나야가 특히 좋아하는 바닷가는 바로 주후 비치(Juhu Beach). “이 바닷가는 제 고향과 가까운 곳에 있는데, 어렸을 적 학교 가기 전 이른 시간에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러 종종 오곤 했답니다.”

정통 서부 인도 요리

인기 식당 ‘가잘리(Gajalee)’는 많은 뭄바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주 메뉴는 인도의 가정식 요리는 봄베이덕 튀김(Bombil fry). 근해에서 잡히는 생선인 물천구를 튀긴 요리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버터처럼 매우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그렇지만 샤나야에 따르면 가잘리 식당의 봄베이덕 튀김이 유달리 맛있는 이유는 이 집에서 직접 만드는 차트니 소스에 곁들여 먹기 때문이라고. 샤나야가 추천하는 또 다른 메뉴는 바로 탄두리 크랩(Tandoori crab).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알싸한 마살라와 촉촉한 게살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한다. “이곳 요리는 언제 방문하든 항상 맛있어요. 여기 외에는 이런 맛을 경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자주 생각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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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즐기는 로맨틱한 저녁

연인과 함께 온 여행객에게 샤나야는 ‘구스토소(Gustoso)’ 식당을 예약해 볼 것을 권한다. 샤나야의 말에 따르면 이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은 “뭄바이 최고의 나폴리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레스토랑에서는 가장 신선한 제철 재료만을 취급하며, 음식은 로마나 나폴리의 트라토리아를 연상시킨다. 비가 오는 날 저녁에는 야외 테이블 구역에 투명 천막을 치는데, 샤나야에 의하면 마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세트장처럼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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